구글, 부정적 작성자 신호와 사이트 평판 설명

Google의 저명성 평가와 저자 신뢰도

Google에서 저자와 사이트 평판에 대한 중요한 사항들이 언급되었다. 특히, '미니사이트(mini-site)' 메타포를 통해 한 사이트 내 다양한 콘텐츠가 어떻게 평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설명하며, 이를 사이트 평판 분리라는 개념으로 풀어냈다.

부정적인 저자 신호는 오해일 뿐

Danny Sullivan은 일부 SEO들이 믿고 있는 '부정적인 저자 신호(negative authorship authority)' 개념이 잘못된 정보라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수동 조치(manual action)를 받은 사이트에서 글을 작성했다고 해서, 당신의 다른 플랫폼에서의 신뢰도까지 자동으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오해는 특정 저자 콘텐츠가 여러 사이트에 걸쳐 플래그 처리된 사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종종 저자 자체가 아닌 사이트 문제에서 기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oogle은 부정적 또는 긍정적 저자 신호를 추적하지 않아

Sullivan은 Google이 부정적인 저자 신호를 추적하지 않으며, 긍정적인 저자 신호 역시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긍정적 신호의 경우 너무 쉽게 조작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체가 없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신규 섹션이 미치는 영향: 미니사이트 관점

새로운 사이트 섹션, 예컨대 포럼 등을 추가하는 경우 Google의 재평가로 인해 랭킹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사이트에 부정적인 문제가 있다는 신호가 아니라, 해당 섹션이 독립된 '미니사이트'로 취급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Sullivan은 이런 과정에서의 트래픽 감소가 항상 스팸 처리나 페널티와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주요 요점

  1. 랭킹 하락은 반드시 페널티를 의미하지 않는다.
  2. 특정 랭킹 변동은 핵심 알고리즘 업데이트 외부 요인인 '일반 재랭킹(general re-ranking)'일 수 있다.
  3. '미니사이트' 평판 개념은 오해하지 말고 신중히 이해해야 한다. 이는 공식적인 분류를 의미하지 않는다.

결론: 저자 신호와 사이트 평판 재해석

Danny Sullivan은 사이트 간 수동 조치의 전염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며, 저자 신호와 사이트 평판 동향에 대해 명확히 설명했다. 이를 통해 SEO와 콘텐츠 관리에 있어 잘못된 신념을 바로잡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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