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edIn, 새 콘텐츠 허브 "Create on LinkedIn" 공개
전문가 대상 콘텐츠 제작 지원 플랫폼
LinkedIn이 전문가들의 콘텐츠 제작과 성과 분석을 돕기 위해 새로운 허브 "Create on LinkedIn"을 선보였다. 이 허브는 "생성(Create)", "최적화(Optimize)", "성장(Grow)"의 세 가지 주요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포맷에 적합한 제작 도구와 조언을 제공한다.
성공적인 게시물 제작을 위한 팁
LinkedIn의 "Create" 섹션은 뛰어난 게시물을 만드는 4가지 핵심 요소를 강조한다:
- 주목을 끄는 시작 문구
-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
- 개인 관점과 독창적 시각
- 대화를 유도하는 질문
또한 주 2~5회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는 것이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아래와 같은 인기 주제를 추천한다:
- 경력 조언 및 개인적 교훈
- 업계 지식 및 전문성
- 직장 내부 이야기
- 산업 트렌드 분석
- 도전을 극복한 경험담
분석 기반 콘텐츠 최적화
"Optimize" 섹션은 LinkedIn의 성과 분석 도구를 활용해 콘텐츠 전략을 개선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 게시물 조회수와 참여율을 정기적으로 점검
- 오디언스 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시간대 파악 후 해당 시간에 게시
- 평균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목표 설정
- 가장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와 유사한 유형 제작
이 접근법은 데이터 기반 성장을 지향하며, 자신의 콘텐츠 영향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콘텐츠 유형별 제작 팁
비디오 콘텐츠는 신뢰 형성이 빠르며, LinkedIn에서의 시청 비율 중 85%가 음소거 상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자막 활용이 필수적이다. 60~90초 길이로 짧고 간결하게 제작하며 LinkedIn 플랫폼에 직접 게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텍스트와 이미지 게시물은 진솔함을 중시한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지나치게 일반적인 주제보다는 특정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뉴스레터는 게시자가 15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최근 90일 이내에 콘텐츠를 올린 경우 제공된다. 정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표지 영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낸다.
라이브 이벤트는 일정 자격 요건 충족 시 LinkedIn Live를 통해 스트리밍 가능하며, 방송 전·중·후 각 단계별 전략적 준비사항을 제공한다.
신규 허브의 의의
기타 소셜 플랫폼의 유기적 도달률이 현저히 감소하는 가운데, LinkedIn은 여전히 광범위한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강점을 보인다. 이 허브는 LinkedIn 사용자들에게 플랫폼 알고리즘과 사용자 선호도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을 제안하며, 특히 B2B 마케팅이나 전문가 서비스 홍보를 위해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