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센트럴 딥다이브 행사 개최

구글, SEO 전문가를 위한 'Deep Dive' 컨퍼런스 시리즈 시범 운영

구글은 SEO(검색 엔진 최적화) 주제를 심도 깊게 다룰 수 있는 다일간 컨퍼런스 'Deep Dive'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형태의 워크숍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더 깊이 있는 워크숍으로 기존 형식 한계 극복

구글의 Gary Illyes는 기존의 하루짜리 행사 형식이 중요 주제를 충분히 다루기에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며, 다일간 형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의 25분짜리 발표는 SEO 개념을 맥락적으로 설명하거나 실질적인 예시를 제공하는 데 시간이 부족했다고 그는 지적했다.

'Deep Dive' 컨퍼런스에서는 세션 시간이 더 길어짐에 따라 심층적인 논의와 네트워킹, 그리고 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구글의 관계자인 Cherry는 "짧은 형식의 행사로 인해 제한되었던 많은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참가자 의견에 따라 주제 조정 예정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워크숍 주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참가자 등록 과정에서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세션 주제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실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첫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에서 시작 예정

첫 번째 'Deep Dive' 행사의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배경으로 논의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발리 등이 고려되고 있으며, 예산 상황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기존 'Search Central Live' 행사 확장도 병행

이와 동시에 구글은 기존의 'Search Central Live' 행사를 계속하여 글로벌 범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새로운 지역으로 발트 국가를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그동안 제한적인 시간과 형식으로 운영되었던 SEO 관련 행사들이 이번 'Deep Dive'를 통해 실제 사용자 필요성을 충족하고 더 깊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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